그렇게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시사회보러갔었어요.
어떻게 보면 진짜 지루할거라고도 생각했었는데,
아니네요.
개인적으로 두 배우 다 좋아해서 그런지,
조연들 연기도 너무 좋았어요.
중반부까지는 그저그렇게 잔잔하고,
그랬어요.
중반부넘어서
슬퍼졌어요.
꽤 울었던 기억이..
이 결말을
해피엔딩이라고해야되나 아닌가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결말, 좋았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