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에서 당첨되어 시사회로 봤습니다.
이병헌씨와 수애씨의 눈물 연기와 그 풋풋함.!!! 정말 좋았어요...
하지만 영화의 내용이 좀 그랬었습니다.
정말 지루 했습니다.
결말도 다 예상되는 내용에.. 요즘에는 전혀 겪어보지 못했을.....
학생운동, 시골얘기.... 그리고 빨갱이(?)...... 모.. 대략 그런..... 80년대;;;;;
진부하고 지루한 이야기 였습니다.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아깝단 생각이 들더군요...
역시 이병헌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에 할어버지 분장에 조금 웃긴 했었는데;;;
그 청년의 풋풋함은... 역시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암튼. 그렇게 봤습니다.
내용이 조금 더 괜찮았다면..
정말 좋을 듯 싶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