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황우석 교수의 연구로 인간복제가 전세계에서 그 유래가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사람들의 관심을 끌던 시절에 개봉한 점은 영화 흥행면에서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됨.
2. 역시 마이클 베이. 자동차 추격신은 최고로구먼. 메트릭스에 빼앗긴 자존심을 어느정도는 살린 듯
3. 클론은 언브레이커블인가? 그 생난리를 치고 심지어 건물 외벽에서 떨어지는데도 찰과상만 입다니
4. 여기저기서 조금씩 가져다 온 듯한 장면들이 많은데, 나름대로 재밌게 섞은 느낌. '내가 진짜야~ 아냐 내가 진짜야' 신이나 '정신활동 없는 육체활동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나...
5. 스칼렛 요한슨 꽤나 예쁘군. 그래도 왠지 인공물인 것 같아서 내 취향은 아냐
6. 스티브 부세미와 마이클 클락 던칸이 그렇게 허무하게 죽다니
7. 클론 죽이는데 귀찮게 하나씩 주사를 놔야 하나
8. 역시 인간사에 큰 획을 긋는 것은 호기심
9. 근데 저 클론들 인간세상에 나와서 고생 좀 하겠다
10. 대통령 클론 얘기를 좀 더 다뤘으면 재밌었을텐데, 너무 지나가는식으로 다뤘음
11. 영화를 보고 나온 사람(특히 남자)들의 공통적인 의견. '그 날라다니는 오토바이 갖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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