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해피엔딩이라는 결말을 전제하에
이뤄진다. 하지만 결말이야 각자가 행복하겠지만 그 과정은
파란 만장하다.
권태가 찾아오고, 근친애적 관계에..
성정체성에 대한 혼란까지..
각각의 인생은 평범해보이지만 개인의 인생을 들여다보면
저마다 사연이 있는 것이다.
우리내 인생은 행복하기 위해 살아가듯
그렇게 노력하고 극복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노력에는 용서와 이해를 필요로 하고
그런걸 이해한다는건 머리로 이해하되
마음으로는 하기 힘든것이다.
우리 삶도 해피엔딩을 꿈꾸듯
과정은 험난하지만 모두 이겨낼수 있었으면 좋겠다.
영화가 코미디라고 햇지만 웃어야 될지 난감한 상황들이 있다.
하지만 해피엔딩이니까..
맘편히 보면 괜찮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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