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더티댄싱]을 보고 한 동안 댄스영화에 빠져 허덕이며 그 이전에 나온 것들을 찾아봤었다.
[스텝업] 역시나 그 화려한 동작들이며 로맨스들이 몸치(;;)에 가까운 나를 대리만족을 시키는 것은 물론 주인공뿐만 아니라 나오는 인물들은 언제나 미남 미녀인데다 멋들어진 몸매를 보는 호사까지..
난 이제 큰일났다..
그 허덕임에 빠졌을때 나는 [더티댄싱]을 극장에서만 수십번을 봤었다.
[스텝 업]을 본 후의 느낌이 그때와 똑같았다. 나는 또 다시 수십번의 댄스수업을 받게 될 것이다.
물론 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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