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제목 자체가 흥미를 끌고 과연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이 뭘까?
고민하지만 그건 제목일뿐이고 내용은 순수의 시대를 리메이크한 영화라 한다.
존 말코비치가 나와서 잠깐 봤지만 고전적인 매력에 빠졌던것같다.
근데 이영화는 느낌이 전혀달랐다.
내기로 시작한 게임이 사랑으로 바뀌고 사랑이 질투로
질투가 결국 죽음으로까지 치닫게 되는 이야기이다.
이영화를 통해 라이언 필립의 빛나는외모에 놀라서 단번에 팬이 되어버렸는데..
물론 지금이야 활약을 못했지만 그당시 최고의 꽃미남이라 할정도로
멋졌다. 눈코입의 바람직한 조화.
그를 보고있으면 영화에 빠지지 않을수 없고 벗어날수 없게 만들어버렸다.
그리고 플라시보 노래도 엔딩에 나오니.. 너무나 좋았다.
진실을 종이에 흩어뿌려지는 장면에서 이어져나오는 노래는..
플라시보의 독특한 음색과 잘 맞았던것같다.
치명적인 유혹을 제대로 보여준 영화!!
이영화를 보면 라이언필립에 빠지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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