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의 졸업작품이 유명해지면서 자연스레 유명세에 데뷔를 하게되어
매니아까지 생길정도로 특유의 스타일이 있다.
하지만 짝패는 그의 기대치에 못미치는 영화임이 분명하다.
이 영화에서는 특유의 유머러스한 상황이나 재치있는 대사 와 설정들이 없다
단순한 무술액션만 있을 뿐이다.
내용또한 단순해서 맥없이 쓰러지는 엑스트라에 허무감 마져느껴지고
단순히 복수를 꿈꾸며 두주인공이 모의한 계획되로 진행되는 상황을 보고있으면
물흘러가듯 긴장감이 없어진다.
단순하다보니 캐릭터들도 잘 살리지못하고 그냥 그저그런 영화가 되어버린것이다.
액션만 연구하는 이들이라면 봐도 괜찮겠지만 대중들은 별 기대 없이 봐야겠다.
특히 류승완감독 팬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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