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출생해 미국에서 성장한 한국계 배우 존조가 주연을 맡은 영화...
영화 줄거리를 보면 알겠지만,
헐리우드 영화 중 한국인에 관해 소상히 다룬 보기 드문 영화....
실제 한국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중간에 많은 한국인들이 등장한다...
이 영화는 한국계 젊은이와 인도계 젊은이의 예기치 못한
모험을 일종의 로비 무비 형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영화를 통해... 미국 백인들이 한국인을 어떤 시각으로 보고 있는지...어느 정도 알 수 있다..
성실하고... 일벌레고...
그리고 진지하게는 아니지만..백인들의 인종 차별에 대해 따끔하게 꼬집고 있기도 하다..
암튼...
아무 생각 없이 보기엔 꽤 재밌는 영화지만..
왜 햄버거를 먹고 나서...
둘의 사고 방식이 확 바뀌었는지... 설득력은 부족하다..
하긴.. 코미디에 그런 것까지 바라긴 무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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