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정말 졸리게 만들어버리는 영화가 아닌 이상 딱히 폄하하진 않는 성격인데요
역시 무간도의 포스는 결코 아무나 따라할 수 없나봅니다
워낙 반전의 묘미와 느와르적 분위기가 생명이었던 원작의 성격탓에 디카프리오와 멧 데이먼 의 등장도 그다지
영화의 맛을 살리는데 크게 일조하지 못한 듯 하네요
결코 나쁜 영화는 아니지만 무간도의 원작을 굉장히 재밌게 보셨거나 혹은 그와같은 기대를 하신다면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원작을 보지 않았다거나 두 배우를 보는 것으로도 괜찮다고 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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