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멋지지 않다.
전혀 남성답지 않다.
오히려 이 영화를 보면 열심히 살아야지...라는 생각밖에 안든다.
참...잔인하고...약간은 어이없는 장면들도 있다.
그나마 가장 멋지게 치장된 박건형, 건달하겠다고 동네를 떠나는 놈이나...
그놈을 도와주는 친구들이나...다 참 어떻게 보면 한심하다.
게다가 틈만 나면 칼로 찌르는 조폭놈들.
그리고 왜 그렇게 병으로 깨기를 좋아하는지,
유지태가 박건형을 병으로 손을 고문할때는 좀 보기가 안 좋았다.
그리고...칼로 배를 계속 긋는 놈은 대체 뭐야...? --;
영화를 보면 그냥 킬링타임용이다.
얻을거나 배울점은 전혀 없다.
아, 열심히 살아야지...그거 하나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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