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이 흔히 헤어지는이유는 너무나 사소한 말한마디에 오해에
그것을 풀지 못하고 계속 쌓여가면서 너무 큰 틈이 벌어져서 다시 붙일수 없는 상황까지 오게되어
이별을 한다. 처음에는 너무 사소한 문제이지만 그것으로인해 복잡해지고 일이 커지는것이다.
싸우면서도 자존심을 지켜야기에 서로 한발짝 물러나면 자존심이 밑바닥 치는줄 알고
자존심때문이라도 서로에게 자기생각만 설득시킨다.
일상의 말다툼이 이기심이 되고 자존심문제로 서로를 이해못하고 떠나보내는것이다.
그래서 대다수의 연인이 이별을 하게되는것 같다.
데이트과정을 넘어 동거면 현실적이고 경제적 문제에 부딪히면서 극히 일상적인 대화에서
다투기 시작한다.
그런 일상의 연인들을 현실감 있게 표현한 브레이크 업은 인트로의 사진빼고
나머지는 말다툼하는 장면이 대다수일 것이다.
보는게 아니라 듣는 영화라고 할정도로 대사가 정신없이 지나간다.
그래도 나름대로 재밌게 봤다. 엔딩도 괜찮았고..
지금 연인과 헤어진 상태라면 이영화를 보고 느끼는게 있을것이다. 공감 혹은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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