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2시간 정도 내용은 중년의 샐러리맨이 딸의 복수를 위해 한 고등학생으로부터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쌓아가는 우정을 다룬 이야기~ 예전에 책으로 읽었을때는 별 인상이 안남았는데 영화로 보니 조금 다른 느낌이다.(다시 읽어볼까..쩝) 암튼 영화의 화면들이 참 심플하고 깨끗했다.짐 찾아보니 포스터도 무척 맘에 듦^^ 글구 일본영화에 재일교포가 의외로 많이 나온다..물론 사회에서 약간 비뚤어진 듯한 모습이지만 멋진 주인공으로~이 영화에도 오카다가 맞은 "순신"도 재일교포...(일본인들은 재일교포를 어떤 모습으로 보는지 사뭇 궁금) 암튼 영화는 처음 말한 대로 심플한 느낌이다.두 사람의 우정이나 스토리가 좀 현실성은 떨어지지만 영화의 엔딩에서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듯 했다^^
우리나라에서 만든 영화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근데 리메이크인데 넘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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