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씨 너무 귀여우셔ㅋㅋ
실미도나 한반도에서 보여주셨던 위엄있고 중후한 모습은 어디가고
생기발랄초깜찍귀여운매니저아저씨가.... 넘 귀여우셨다 ㅋㅋ
음, 뭐.
재밌는 영화였다
.
전체적으로 편안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코믹개그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완전 축저진것도 아니었고.
그다지 지루하지도 않았고.
중간중간 튀어나오는 개념없는 이스트 리버(노브레인)
완전 웃겻다.
진짜 개념없게 나오더라 푸하하하
특히 그거. 비틀즈 코스프레한거. 푸후후
아무튼. 재밌었다.
내 옆에 있던 ㅁㅁㅁ이라는 아이는 영화 중반부터 울었다.
이 어이없는 녀석.
'귀신이 산다' 볼때도 그렇게 옆에서 울더니
이걸보고 또 우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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