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트립은 등급도 매기기 힘든 영화다.
처음 접했을땐 우연히 비디오처분에 있길래 구입을 했는데..
예상외로 웃기긴하지만 설정도 내용흐름도 그닥 추천할만한것은 아니다.
하지만 장면장면 상황들이 재밌기도 하고 순간은 재밌으니 남는것 없는영화이니
그냥 마냥 웃고싶다면 추천이다.
여자친구가 대학을 멀리가게되자 남친과 헤어져 전화로만 주고받는다.
그속에서 오해가 생기고 결국 여자친구가 있는 대학으로 찾아나서게 되는데...
찾아가기까지의 여정을 보여준다..
하지만 역시나 진정한 사랑은 바로 옆에있다는것을 엔딩에 꼭 깨닫게 된다.
아메리칸 파이 같은 성장기 영화에 질렸다면 이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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