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배우 각자의 개성이 드러난 영화...
가수와 매니저사이가 아닌 가족같은 느낌을 받으면서 감동과 재미를 느낄수 있었다..
특히 마지막장면...
비속에서 재회하는 장면은 정말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장면이었다...
팬들에게 점점 잊혀가던 최고절정의 인기가수가 자신을 인정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변해가는 현실...
행복은 자기 자신을 깨닫고 그 상황에 만족할때 오는거 같다..
노블레인의 독특한 연기도 한 몫을 한거 같다.. ㅋㅋ 노래도 너무 좋았구....
비와당신이라는 노래를 라디오스타를 통해 18번으로 정하게 될 만큼 영화에 흠뻑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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