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달이 연기 잘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연출 약간 부족하지 않나 싶어요.
참...;;; 그거 피 맞죠??? -_-
뻔한 스토리에 뻔한 이야기였지만 그래도
훌쩍 훌쩍 훌쩍 울면서 감상했습니다.
개라는 동물과 어린 소년의 교감이 인상깊었습니다.
부산까지 찾아가는 장면은 특히 마음 아팠어요.
어린 아이들이 구걸하는 모습도 불편했고.
유승호군은 집으로때보다 연기력이 좋아진 것 같더라구요.
이대로만 자라다오.
시사회라서 무대인사 있었는데 영화보다 유승호군 작고 귀엽더군요.
달이도 너무 너무 귀엽고.
가족끼리 같이 관람하면 좋을 영화~
애견인이라면 한번쯤 봐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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