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원작 소설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영화를 접했고
그 전에 몇가지 소스라면 명품들의 패션쇼 같은 영화란 것과
미란다의 실제 인물인 보그지의 편집장의 비하인드 스토리 정도~~
내가 영화에서 본 미란다란 인물은 과히 최고의 여성이였다..
가정에 충실하고 싶어하고 아이들도 챙기고 싶어하면서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위한 노력..
그리고 사람을 보는 안목까지... 보내줄땐 깔끔하게
정말 멋진 메릴 스트립의 연기를 보는것 만으로
명품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할까..??
그리고 나 같으면 인정받기 시작한거 그냥 런웨이에 남을텐데란 생각이 들었다.
사랑과 꿈을 위해 현실의 성공을 포기한건 멋진게 아니라 멍청한 건지도..
결론만은 영화적 요소가 넘쳐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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