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치의 오차도 없이
생각한 대로 흘러가는 시나리오..
그 직선 방향의 끝에 무엇이 있을지,
왠만한 어른들은 알수 있다,.
그러나 어린이의 관점에서 보면 그것조차 안 보일리 없지만..
재밋을까?? 싶었다..
아역들의 연기가
왠만한 성인 보단 나았다.
조폭영화에 찌든 영화에,
이런 직선적이고, 배신없고, 욕 없는 영화
추천한다.
마음과 눈이 정화되는 느낌..
끝에는 그냥..
알면서도 짠한 느낌을 받은건..
역시 아역의 힘이라고 떠넘겨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