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예고편을 보고 울었습니다
예고편을 보고 운 영화는 마음이가 처음이였는데요
기대를 안고 정말 울 작정으로 시사회장을 갔는데요
훈남 유승호군과 귀여운 향기양과 마음이 달이에게 완전 빠져서
소이가 죽었을때 찬이가 마음 아파할때 마음이가 찬이를 찾아 헤맬때..
마음이가 죽었을때..엄청 울었습니다..거의 통곡하다시피..
가져간 휴지가 모잘라서 콧물땜에 죽는줄 알았습니다..ㅠㅠ
중간에 약간 진부한 내용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눈물샘을 충분히 자극할 만한 내용이였고
특히..!!! 마음이..의 연기에 감탄을 했습니다
개가 어쩜 저렇게 연기를 능청스럽게 잘 하는지..
저런 개라면 꼭 키워보고 싶을 정도로..
너무너무 갖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탐이 났습니다
원래 개를 좋아하는 저에게 아주 딱인 영화였지만..
단 하나 단점은 영화관을 나 섰을때 머리가 아프다는거...
너무 울어서 머리가 아파서 가라앉히는데 오래걸렸어요
마음이의 성장과정을 볼수있는 영화구요.. 너무 귀여워 소리 질렀습니다..ㅡㅡ
이기적인 어른들로 인해 상처받는 아이들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진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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