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건 필요없었다.
노튼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예전에 이 영화의 광고를 보고 눈에 들어오는 여인이 있었으니, 바로 샤를리즈 테론.
아무 매력도 몰랐고 단지 얼굴이 너무 예뻐서 끌렸다.
이 영화는 머리를 쓰는 영화가 아니다.
혹자는 범죄의 재구성과 비교를 하지만
범죄의 재구성 같은 경우 돈을 적게 들이고 머리를 많이 쓰게 했다면
이 영화는 돈은 많이 들였지만 아무 부담없이 볼수있다.
노튼의 돈을 훔치는 과정에서 나온 최신장비들은
대체 저런건 어떻게 조작하나...라는 생각과
도둑질도 머리가 좋아야 한다는 생각을 문득 하게 된다.
그리고 이런 장비가 실제로 있는지가 궁금해진다.
액션영화인지 뭔지 분간이 안간다.
아무생각 없이 보면 참 재미있다.
그리고 샤를리즈 테론은 물론이고 마크 월버그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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