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일관 훈훈하고 잔잔한 이야기와 적절한 유머.... 그리고 군더더기 없는 대사!
이런요소들이 이 영화의 뒷심을 보태는가보다!
박중훈표 억지유치개그연기는 어디에도 없고 한물간 과거의 락스타 가수왕 최곤만이 있을 뿐이다. 하지만 영화에서 그 이상의 무엇을 기대해서는 안된다. 그 흔한 러브스토리도 없고 극적인 반전도 없다. 하지만 화려했던 과거를 아쉬어 하며 우울한 삶을 사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가를 영화는 말하고 있다. 과거가 어땠든 현재 나에게 주어진 환경과 여건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의 최선을 다하며 살면 그것보다 가치있는 삶은 없으리라..!
인생을 사는 기준은 성공이 아니라 행복이라는 것을......
라디오스타...
늦은 시간......갑자기 영화가 보고싶어서 심야영화를 봤다.
다행히 맞는 시간에 걸린 영화가.......^^
정말 좋았다.
정말.....
역시 배우들의 연기력에 박수를....또한 감독에게도....
그리고 스토리.....감동 & 웃음 & 눈물 & 신남......
누구나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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