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컷" 을 봤다!!
SF 영화라고 하길래.. 은근히 기대했다..
그런데.. 액션은 없다!! ㅋㅋ
하지만.. 소재는 맘에 들었다..
사람의 기억을 영상으로 제작해서..
그 사람이 죽었을 때 장례식에서 그 영상을 보며 추모하게 된다..
그런데.. 나쁜 짓을 한 것은 삭제하고..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을 편집하게 된다..
그래서 나쁜 놈을 착한 사람으로 둔갑시킨다..
주인공은.. 어렸을쩍 안좋은 추억 때문에..
오랜 세월이 흐른 후에도.. 죄책감에 잡혀 살고 있었다..
주인공은 자신의 안좋은 추억을 삭제 하려하기 보다도..
다시 확인하여 반성을 하겠다고 나선다..
이 영화의 교훈은.. '과거에 안좋은 추억들을 반성하자' 쯤으로 해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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