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열광적으로 좋아했던 영화
줄리 앤드류즈의 발음이 매우 정확하니 한번쯤 참고해 보라는 선생님의 말씀때문에 비디오로 빌려보았는데
발음보다는 청량한 목소리에 매혹되었었다.
특히나 아름다운 오스트리아의 배경이 압권이었던 영화였다.
산과 계곡을 뛰어다니며 아름다운 멜로디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마리아가 여전히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은
세대를 뛰어넘는 매력을 가진 배우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역시나 약간은 웃기면서도 로맨틱한 줄거리가 더욱 감동을 준거겠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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