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기타노 다케시!!
여전히 실망시키지 않는 영화..
이 영화는 기타노 다케시의 "스타일"을 한껏 보여준다.
만화적인 요소를 가미한 편집 스타일과
코믹스럽지만 그렇다고 부산스럽지 않은 평범한 등장인물들,
상상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에피소드들...
그리고 잔잔함으로 이끌어 내는 아주 소박한 느낌들..
"봐주면 좋은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