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원작으로 하는 작춤이 많이 나오는데 과연 영화로는 어떻게 표현이 될지 기대가 많았었다
시사회 응모를 해놓고 당첨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당첨 메일을 확인하고 어찌나 기쁘던지,, 추석전부터 기대가 많았다.
스토리 전개가 빨라서 좋고
화면에 볼거리가 많아서 너무 좋았다. 등장인물의 옷차림새가 너무 이쁘고..명품을 지르고 싶은마음이..
생길정도.. 그냥 볼거리만 주는게 아니고
대학을 막 졸업하고 기자가 되기를 희망하던 사회 초년생이 패션잡지사 편집장의 비서가 되면서
우여곡절 일도 많고 사고도 많았다. 가능하지 않은 일을 시키는 상사나 무조건 해야한다는 무대포 정신으로
일을 처리하는 비서. 황당하면서도 부러웠다. 나는 지금 내일에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 반성하게 되었다.
정말 사회생활의 극단적인 모습도 잘 표현이 된것 같았다.
사회생활을 오래하면 처음의 모습과는 사회에 속물이 되는것 같다.
나의 처음 사회생활를 시작 할때의 그 초심을 다시 상기시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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