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 돈이 아깝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최동훈감독의 영화라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데.기대이상이었구요.
백윤식씨의 연기는 정말, 말할 것도 없이 최고예요.
조승우씨의 연기도 입증되어있으니..
사실 김혜수씨가 나오는 영화는 극장에서 처음 본것 같은데..
그 전작들이 어땠는지 모르지만, 김혜수씨의 연기도 좋았어요.!!
도박영화라, 극히 어둡고 비극적인 내용을 생각했었는데.
영화 중간 중간 웃을꺼리들도 많아서,
박수치며 웃기도 했습니다=ㅁ= 그러면 안되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보셨지만,
18세라는 핸티캡때문에 천만관객은 무리일것같아,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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