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명품을 입어야만 패션을 아는 건 아니지...
그리고 아무리 평범한 옷을 입힌들 절세미인이며 정말 날씬한(첨엔 66이란다) 앤을 감추기에는 너무 역부족이 아니었나 싶네여...
여자들이 보기에는 무난하다는 평을 듣겠지만 남자들이 봐도 그냥 무난한 영화임돠...
근데 약간은 억지스러운 면도 많은 것 같숨돠...
어떻게 한달만에 '패션꽝'의 촌티녀가 '왕패션'의 명품녀가 될 수 있는지 원....
그리고 진실은 통한다? 식의 상사 감동시키기 도 약간은 억지스러운 듯..
그러나 이런 영화 뭐 이것저것 따지면서 보면 좀 그렇잖아요?
그냥 봅시다...
앤 해더웨이(맞나?..이름이 약간 어렵네..헤헤)의 커다란 입가의 미소처럼 상큼한 매력을 보는 것만으로도 대만족일듯 싶네여...
글구 매릴 스트립의 완존 생얼굴을 보는 놀라움도 있잖아요?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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