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면 기분 좋아지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 가 아닐까 생각한다.
생각외로 두 커플의 궁합도 잘 맞았고
시나리오도 좋았으며
그 시나리오를 재밌게 잘 풀어냈다..
삼박자가 척척!!
전철안에서 오바이트 하는 장면과 서로 게임을 하며 뺨을 때리는 장면은 단연 압권이었다.
억지려 웃기려고도 않고
억지려 눈물짓게 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한 여인의 가슴아픈 사랑과
또 다른 사랑을 잘 그려낸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