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전 1편을 아무런 기대없이 관람했습니다. 영화를 다보고 나오는 순간..
애니매이션영화는 어린이들 위주라는 저의 어리석은 편견에서 벗어났습니다.유치할줄만 알았던 영화가 아니였습
니다. 온 가족이 함께 동감하는 영화더군요. 2편이 나오자 마자 얼릉 관람을 했습니다. 역시 청출어람이라고..
1편보다 더 탄탄하게 구성된 내용과 좀더 섬세해진 애니매이션으로 오감을 충족시켜주더군요.
애니메이션 영화가 유치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꼭 강추합니다~!
속편이라 하여 머 얼마나 재밌겠냐?! 라는 마음으로 봤거든요.
영화 관람 후 그에대해 너무 미안함이 들더군요.
정말 참신한 아이디어도 눈에 띄었지만 애니라면 어린이용이라는 편견.
그걸 확 깨버린 작품이었어요.
한참을 웃을 수 있게 해줘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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