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꼭 장르를 구분지어놓고 찍을 필욘없다고 보지만 이건 뭐..
부패한 교육계를 비판한 블랙코미디도 아니고,
그렇다고 미스터빈이나 덤앤더머 같은 생각없이 웃을수잇는 코믹물도 아닙니다.
우리나라 코믹영화의 대부분의 스토리가 초,중반부까지 저질말장난,폭력같은걸로 웃음을
끌어내다가 중후반만 가면 갑자기 사랑이야기,정의사회구현 이런주제로 넘어갑니다.
말장난,폭력류의 개그가 잘못됫다,나쁘다는것은 아닙니다.
코미디영화면 코믹영화답게 개그에 충실해야지 중후반만 가면 갑자기 심각한 주제로 넘어가면서
억지감동을 이끌어 낼려는 이런 스토리라인이 정말 싫다는 거죠
우리나라에서만 있는 새로운장르다 라면 뭐 어쩔수없지만.. -_-;;
이런영화에 입맛이 맞추어진 관객들 때문에 참신하고 멋진 작품들이
개봉한지 얼마안되서 내리는거 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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