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니는 단지 누나돈을 되찾기 위해 뛰어든 놀이터였는데..
그것에 미치다보면...정말 미쳐버리는 걸까..?
순박한 청년이었던 그가 몇년 사이 화투패를 가지고 놀면서 눈빛이 달려졌어요.
껄렁하고 도도하며 아무것도 무섭지 않다는 눈빛.
그게 고니의 매력이기도 하지만...ㅋㅋㅋ
두시간이 넘는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아서 재밌던 영화.
아 참! 유해진씨 최고에요!! 그리구 아귀로 나오셨던 분!!!!!!!!!!!!!!!!!!
평소에 좋아하는 배우인데...제가 아직 성함을 못 외웠어요..죄송..ㅠ_ㅠ;
평경장아저씨의 죽음도 너무 안타까웠어요~
개봉 첫날 너무 보고파서 예매하구 본 거였는데 무대인사까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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