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응모에 당첨되서 저번 화요일에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소설부터 기대가 많은 영화엿는데 시작전부터 극장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더군요..
영화가 시작되고 나서 결말까지... 영덩이는 아팠지만 눈은 스크린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헐리우드 영화치고 그리 화려하진 않았지만 명품에 얽메여 가는 현실적인 세계인의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아 느낌이 팍!팍! 와닸더군요 .
패션은 아무것 도모르던 아가씨가.. 어느날 직장 상사에게 인정받기위해 자기자신을 바꾸는과정에서 세련되고 화려한 모습으로 일하며 상사에게도 인정받고 친구들에게 비싼명품도 선물하지만 나중엔 거의 자기자신을 버리다 싶이 하죠.. .
이런모습을 본 주위의 친구들은 그녀를 말리고 점점 자신을 찾아간 그녀는 결국 미국최대패션잡지편집장의 비서자리를 관두게 되죠. 그리곤 자신의 꿈인 기자라는 새로운 직업으로 본래의 풋풋한 모습으로 돌아와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세계적인도시 뉴욕의 커리우먼들의 일상과 패션을 주제로 꾸며진 이영화를 보고난뒤 느낌은......
곧 사회로 나가 일을 시작할 나에게 사회생활을 한수 가르쳐 준것 같았다.
새내기로써 까다롭기 그지없는 상사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인정도 받고 밖에선 더없이 멋진 여성이지만 사실 자신을 잃어버린 모습일지도 모른다는 주의를 주었던것 같아 나중에 직장생활을 할땐
냉정하지만 곧곧이 일하며 밖에서 만큼은 내스타일 내고집을 꺽지않는 커리우먼이 되어야겠다는
꿈을 준것 같다~ ^^
여러분도 한번 보시구요 참고로 전 소설보다 더 재미있는것같아요.
주인공이 변화하는모습부터 전개가 빠르고 다양해요~ 잼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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