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은 너무해는 다소 만화와 같은 설정이 되어 있다.... 그러나 왠일인지....그것이 날더욱 유쾌하게 만들고 말았다... 여성들은 자라오며 순정만화 한둘은 읽었을 것이다.
'엘 우즈' 그녀는 우리가 바라던 그런 여성상이다.. 아름답고...하버드 법대에 다니는 남자친구를 가지고 잇고 여학생회 클럽 회장이며..집도 어느정도 부촌이다... 그러나 그녀에게도 시련은 다가왔다... 남자친구는 그녀에게 이별을 통고함으로 그녀는 고민에 빠져 잇다가 문득 생각하게 된것이...자신이 하버드 법대에 들어 간다면..아마도 다시 사랑이 자신의 것이 되리란 생각으로..하버드 법대 대학원 셤을 준비하여 치루게 된다.... 합격의 기쁨도 잠시...그녀의 남자친구에게는 약혼녀가 잇고..그녀의 법대 친구들은 그녀를 바비 인형으로 볼뿐 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열심히 노력하여 공부하고 사람에게는 믿음으로 대하게 되여...한둘씩 그녀에게 바비인형이라기 보다는 법대의 학생으로 보아주게 된다....
여기서 엘 우즈는 우리에게 그녀만의 모습을 너무나 사랑스럽게 보여준다...그리고 사람들에게 믿음으로 대한다면 자신을 결국 알아 주게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는 누구를 만나든 자신의 모습을 나타내기 위해 포장하기 일쑤이다.. 그러나 그런 모습보다는 나 다운 모습으로 나를 표현할때 사람들은 나의 가치를 더욱 높이 살수 잇는 것이다...
우리는 너무나 자신을 포장하기 위해 살기 보다는 남에게 믿음을 주며 살아가는 것이 더욱 소중하다는 것을 알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