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과 신하균이라는 연기파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했던 영화였다 한국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는 적지 않으나 이영화에선 그 와중에도 평화롭게 사는 사람들과 군인들과의 만남으로 묘한 긴장감과 웃음을 전해준다
올드보이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강혜정의 인지도를 더욱 높게한 귀여운 캐릭터도 웃음에 한목했다
세상물정 모르는 시골사람들이 군인들의 말을 잘못 이해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에피소드가 벌어지고 후반에 미군의 폭격으로 클라이맥스로 가게 된다
미군의 폭격에 대항하는 액션은 5명의 적은 사람으로 한것치곤 훌륭한 액션이였지만 아무래도 빈곤하다는 느낌이 들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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