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연코 올 최고의 영화일 것 같다.
몸에 따뜻한 피가 흐르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 밀려오는 감동에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는 영화.
안성기씨의 연기에 그 누가 웃지 않고 그 누가 가슴 뻐근하지 않으랴..
민수라는 인물 속에 우리가 요즘 배우고 닮아야 하는 인간상이 고스란히 들어 있다.
보고도 또 보고 싶은 영화. 보고 나서도 계속 생각나는 장면, 장면, 장면들...
누구에게나 꼭 보라고, 꼭 봐야만 한다고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