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너무 조심스러운 접근을 해서였는지...
아니면 현실이 그렇지 않아서였는지... 확실히 지금은 예전에 비하면 되바라진 아이들도 많고... 여러가지 성적관념도 많이 변화했다...
하지만 이런저런 말들을 제쳐두고 가장 중요한건... 과연 이렇다저렇다 떠들어대는 자기 자신은... 얼마만큼 떳떳한지 그렇지 않은것인지가 아닐까??
확실히 같은 이야기를 다루고는 있지만... <몽정기2>는 전편과는 다른 영화라고 봐도 무관할듯하다... 몇가지의 연관점이 있다고 다 속편은 아닐테니까... 단지 또 하나의 이야기라고 느끼는것이 더 편할지도 모를일
이다... 얼마만큼의 호응을 얻을지는 관객의 몫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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