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와 13층 모두 1999년도 작품이라 어느 것이 먼저 나왔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이 영화 매트릭스와 비슷한 점이 많다.
러시아의 목각인형 마트로시카라는게 있다. 척 보면 한개의 인형이지만 그 인형속에 좀더 작은 크기의 인형이 있고 다시 그 안에 더 작은 인형이 있다. 이런식으로 무한은 아니고 꽤나 반복된다.
13층이 그러하다.
매트릭스에서는 사람 목 뒷덜미에 무식하게 큰 코드를 푸욱 꼽으면 그 사람은 가상현실 프로그램 매트릭스에 접속할 수 있다. 하지만 13층에서는 더 간단한 방법으로 매트릭스에 접속 가능하다. 헤드셋 비슷하게 생긴 어떤 장치를 머리에 쓰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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