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라고 부르기엔 유치한 것 같고..
아버지라고 부르기엔 너무 징그러운 것 같고...
그래서 나도 앞으로 대디 라고 부르고 싶다 ㅠㅠ //(<< 내가 생각하는 플라이 대디 명대사 ^^;;)
내 예상과는 다르게
이문식 아저씨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었는데...
영화를 보면서.. 마음 속에서 뭔가가 끓어오르는 걸 느꼈다 ㅠㅠ (나도 엄청 소심해서 그런가 보다 ㅠ 짱가를 보면서 많은 걸 느꼈다..ㅠ)
영화 속 명장면은 .. 버스와 짱가의 달리기 장면.. ㅋㅋ;;
스포일러 될까봐 더 이상 말 못하겠다 ㅠㅠ (달리기 라는 말 자체가 스포일러인가^^;;)
그 장면이 개인적으로 넘 맘에 들었다는.. ㅋㅋ;; //
이준기 분은 역시 넘 멋지게 나오셨다는..^^;;
근데.. 멋지긴 멋진데 약간은 재밌는 장면도 있었다 ㅎㅎ;;//
원작을 제대로 영화화하지는 못했다는 말들이 많은데.. 잘 모르겠다 ;;;;; (왜나면 원작 소설을 못봐서 ㅠ)
내가 보기엔 넘 재밌기만 하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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