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뭐가 전설이라는 건지 ;;
1시간 30분 짜리 영화인데...
이렇게도 지루하게 만들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솔직히 처음은 아니지만..;;더 지루한 영화도 봐왔지만..;;
그래도 오늘 극장가서 봤는데 ㅠ 비디오로 봤으면 이렇게 속상하진 않았을텐데 ㅜ.ㅡ;;)
스토리가 정말 제대로다!
참을 수 없게 만드는 스토리~~
극장 뛰쳐 나가고 싶게 만들었다 ㅠ
왠만하면 이러지 않는데.. 정말 극장 나가고 싶었다 ;;
유지태 씨는 왜 출연한지.. ;;
우정 출연..;;
이럴 때는 우정도 잠시 버려두어도 좋을텐데 ;;
이 영화 출연한 게 정말 오나전 안습이었다 ...
그리고 엠씨몽이 맡은 유경로 역.. 이해가 안갔다..
유경로의 노래교실이 어떻게 그렇게 확장될 수가 있는지 ;;
요즘 아줌마들 수준 얼마나 깐깐한데 ;;
영화 속 아줌마들은.. 유경로의 노래 실력에 어떻게 그렇게 반할 수가 있는지 ;;;
그리고.. 임현식 아저씨 목소리는 왜 갈수록 허스키 해지시는건지..;;
드라마 볼 때도 목소리가 좀 그랬는데..
담배 좀 끊으시지 ㅠ
스토리가 참 재미가 없었다 ^^
재미없는 영화였다 ^-----------^
OTL ...
이천희가 읊었던 '처용가'만 기억에 남았다...
그냥 왠지 처용가가 기억에 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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