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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신부의 김호준 감독의 작품.. 어린신부에서의 최고의 흥행성 때문인지..아니면 어린청소년들의 사랑을 다뤄서인지 많은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다.. 전체적인 비쥬얼과 코믹적인 요소에서 좋은 비주얼과 대사톤을 보여줬던 김호준 감독.. 하지만 이번영화에서는 영상미는 멋졌으나 , 배우들의 대사톤이나 전체적인 내용구조가 너무나 허술한 모습을 보였다. 어린나이의 제니주노가 임신을 알게되고 어른들로부터 또한 다른 외부작용으로부터 자신들의 아기와 사랑을 지켜간다는 내용이다. 별로 특이할것은 없지만 어린나이의 아이들에 대한 소재이기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았던건 사실이다. 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연기자들도 문제였지만, 시나리오에 문제가 상당했다. 전체적으로 이어지지 않는 시나리오 구성과 학교생활,아이들이생활,사랑이 전혀 연관이 이어지지 않는 문제점.. 부모님들의 정상적이지 않은 반응구도등.. 너무나 쉽게 돌아가는 방향이 존재했다. 특별한 내용의 포맷을 원했던 관객들로서는 너무 루즈한 반응에 대해 서운함을 느꼈을 수도 있다. 화면의 영상미는 아름다웠지만, 많은 점에서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작품을 관객들이 봐줄리가 없다. 좀더 시간을 두고 탄탄한 구성으로 완성했더라면 하는 아쉬운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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