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웃고 즐길 수 있는 일본 코믹 영화.
무언가 심오하게 전하는 바가 있는 듯 했지만, 기억에 남는거라곤 일곱 난쟁이(?)들이 다 잘생겼다는 것과 일본은 역시 과장된 제스쳐가 일상화 되어있다는 것. (어찌보면 매우 오바하는 것 같다.)
어이없게 웃기고 말꼬리 잡는 것도 웃기고 꽃미남들이 망가지는 것도 웃기지만 마지막 (나름대로) 반전이 제일 웃기다. (중간부터 낌새가 보이긴 하지만, 너무 웃기게 표현했다.)
일곱 난쟁이들이 일곱 바보들로 변하는 과정을 재밌게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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