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파워와 카리스마는 영화를 집어 삼킬 것만 같았다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kkuukkuu72 2006-09-30 오후 9:08:46 1053   [4]

배우 장진영...그녀의 파워와 카리스마는 영화를 집어 삼킬 것만 같았다..그 포스와 매력에 영화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안보일 만큼,,그녀에게 집중하기도 벅찼던 러닝타임 이었다..그녀가 없었다면 이 영화는 지루하고 찝찝한 예술영화거나,, 또는 어떤 양아치와 술집여자의 순정이 다인 삼류 신파에 그쳤을 지도 모른다..그만큼 그녀의 자리는 정말로 대단했다..그녀의 기품과 천박함의 만남은 충격적이면서 아찔했고..그녀 자체로 영화의 스타일이 만들어 지고 있었다...

 

너무도 연이에 동화된 나머지, 그놈을 죽여 버렸으면 했지만 감독은 어설픈 비극 따위를 흉내내지 않았다..이 영화는 어떤 주제나 사건,,스토리를 찾기 보단 끝까지 <현상>에만 집중하고 있었다...그냥 그와 그녀의 삶 중 일부를 토막 낸, 그 자체였다..그 현상의 여운은,,생각보다 너무 강렬했고 그 잔상에 가슴이 두근댔다..감독의 쿨한 감각으로 이끌어낸 지독한 질퍽함..그 맛은 드럽지만 너무도 매력적이었다..


(총 0명 참여)
1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2006)
제작사 : 굿 플레이어 / 배급사 : (주)시네마 서비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lovecharm.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6239 [연애, 그..] 연애가 가볍기만 할까? (1) happyday88ys 09.09.16 1685 0
69285 [연애, 그..] 좀 정신업게 햇던 영화 nos1209 08.07.15 2248 1
65589 [연애, 그..]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1) ymsm 08.02.25 2455 12
64264 [연애, 그..] 나쁜남자 어리석은 여자..그 어려운 연애 (1) ehrose 08.01.24 2554 3
59227 [연애, 그..] 연애 참 (1) jrs0610 07.10.07 1593 4
54427 [연애, 그..]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jack9176 07.07.06 1429 3
53635 [연애, 그..] 장진영의 연기는 최고였다 kpop20 07.06.19 1408 2
51131 [연애, 그..] 웃기는 영화인줄 알았다. (2) bong6611 07.04.25 1455 1
50780 [연애, 그..]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1) francesca22 07.04.19 1567 2
49772 [연애, 그..] 연애...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1) joynwe 07.03.25 2476 16
47891 [연애, 그..] 그참을수없는 가벼움,,, sexyori84 07.02.04 1462 6
47824 [연애, 그..] 연애는 가볍다~ sbkman82 07.02.02 1377 4
47817 [연애, 그..] 지금 이해가 안된다면 세월이 좀 더 흐른다음에 보라... mabbaky 07.02.02 1433 3
45566 [연애, 그..] 그래도 보고 싶은 얼굴.. (2) syok 06.12.27 1233 0
44407 [연애, 그..] 연애의 가벼움을 가장한 불륜과 특색없는 캐릭터의 비전없는 향연으로 추락하는 영화! lang015 06.11.28 1292 3
43941 [연애, 그..] 역시 이런 연기는 김승우가 최고다. (2) stole 06.11.17 1527 5
43726 [연애, 그..] 연애, 참을 수 없이 힘든 사랑의 감정 chati 06.11.11 1481 4
43442 [연애, 그..] 사람 마음이 참 무섭다.. ehgmlrj 06.11.02 1565 4
41204 [연애, 그..] 이 죽일놈의 사랑... whiteyou 06.10.10 1938 21
40993 [연애, 그..] 포스터만 보고 분명 로맨틱이라 생각했다. kkuukkuu 06.10.08 1348 3
40546 [연애, 그..] 연애참 fightergo 06.10.06 1159 3
40105 [연애, 그..] 가슴에 스며들어 인생을 돌아보게 하는 영화 kukuku77 06.10.05 1282 4
39945 [연애, 그..] 사랑을 사랑이라 부르지 못하는 괴로움 hothot 06.10.04 1232 6
39863 [연애, 그..] [연애 그 참..] 연애 그 끊을수 없는 미련 bout1 06.10.04 1200 1
39845 [연애, 그..]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 (1) youjiny8318 06.10.04 1245 5
39343 [연애, 그..] 미련을 사랑이라 착각하지 말자... bgo1225 06.10.01 1047 3
현재 [연애, 그..] 파워와 카리스마는 영화를 집어 삼킬 것만 같았다 kkuukkuu72 06.09.30 1053 4
38971 [연애, 그..] 술집여자가 만만해? (1) pontain 06.09.30 1342 5
38837 [연애, 그..] 연애, 그 징글징글함에 대하여.. cadbear 06.09.29 1100 2
38750 [연애, 그..] 사랑, 그 참을 수없는 무거움. yoseph 06.09.27 1192 5
38610 [연애, 그..] 연애따로! 결혼따로! (2) js21cha 06.09.23 1417 4
38552 [연애, 그..] 정말 참을 수 없이 가벼운가???? likeyung 06.09.21 1283 2

1 | 2 | 3 | 4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