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화를 보러 갔다가 시간대에 맞는게 없어서 기대하지 않고 보게되었습니다.
단지 웃고싶은 마음에 보게 되었는에, 인물들의 성격과 개성이 뚜렷하여 그만큼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유지태씨의 카리스마는 보는 저를 압도하게 만들었고,
MC몽씨의 연기는 연기가 아니라 실제모습같은 생각마저 들 정도로 잘하시더군요.
박건형씨는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제일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준 캐릭터가 아니였나 싶네요.
아무튼, 재미있게 보고 웃을수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