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명절때 성룡 영화가 3년을 제외하곤 매년 개봉되었다던데.
올 추석에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그러나 최근들어서 성룡의 힘은 갈수록 떨어진다.
개봉 3일만에 10개관중 단 1개도 잡지못하고 하루 4회상영,
그나마 주말부터는 낮시간대 3회로 줄어든다.
밤 10시라는 시간에도 불구하고 관람인원은 20명을 넘지 못했다.
내용이야 성룡스타일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기본적인 액션과 잔재미는 변함이 없다.
오히려 그 변함없음이 관객들의 식상함으로 이어지는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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