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상상의 나래에 힘을 실어주는 영화... 디지털 영화의 새로운 면을 보는 것 같다. 세사람의 서로 다른 시각의 일탈을 우리에게 전해주는 것 같다. '망각바이러스' 자신의 충격에 의해 그 시점을 잊으려고 할때 걸리는 바이러스. 그 바이러스로 인해 자신의 존재나 자신의 미래를 움직일수 없는 인간의 무기력한 모습을 잘 그려내고 있다. 이 영화는 아무런 트릭이나 특수효과 없이 변해가는 사람들의 미래상을 전해주고 있다. 사람들의 병을 여행상품으로 나타내는 인간의 모습속에 이중적인 성격을 잘 나타내고 있다. 망각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해 여행을 더나 만나는 세사람의 서로 다른 환경과 그 나름대로의 자신만의 일... 이것이 이 영화를 더욱더 우리에게 피부로 와 닿는 것 같다. 특히 화면에 표현하는 내용들이 색다르고 획기적인 것이 많아 영화의 새로운 면을 보는 것 같다. 디지털 영화의 새로운 면을 제시하는 이 영화를 느껴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