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무비 메인 페이지에서
박중훈의 '비와 당신'이라 적힌 글을 보고
'아~ 영화에서 박중훈씨가 지금의 비와 비슷하게 나오거나
비와 박중훈을 비교하면서 기사를 썻나?'하는 황당한 생각을 하면서
라디오스타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바로 어제~! 너무 재미있게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엄마와 갖이 봤는데... 저희 엄마 영화보고 재미있다는 말씀잘 안하시는데...
옛날영화만 좋아하시는데... 라디오스타는 보고 나오셔서
실컷 웃기다 울리다 재미있게 봤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처음에 최곤의 정신못차리는 모습에 좀 짜증스럽기도 했지만
특유의 귀여움이 묻어 나와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그렇게 크게 감동에 벅차 거나 하지는 않지만...
보고 나서 즐겁게 웃음을 머금고 집에 돌아갈수 있고
생각하면 또 즐거운 그런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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