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린 여자아이가 얼마나 연기를 잘하는지..
보는 내내 어머나 어머나를 연발하게 되었다.
시놉시스에서 나와 있는게 대강의 영화내용인데
어찌 보면 뻔하게 시작된 이야기에다가 뻔하게 끝나는
엔딩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별루일꺼란 생각과는 다르게..
끝을 알 수 있을법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감동적이었다
재미있을 부분에선 영화관 사람들이 같이 웃었고..
경기를 하는 시간엔 숨죽이며 같이 두근거려했었다.
정말 다코다 패닝이 아니면 케일을 누가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디서 들은거였는데
원래 아역으로는 남자아이를 할 예정이었었는데
감독님이 다코다패닝을 만나후로는 바로 소녀로 바꿔버렸다는
이야기가 들리기도 했다`
그만큼 멋진 아역..^^)
제일 기억에 남는 말..
" 넌 위대한 챔피언이야. 네가 달리면 땅이 울리고 하늘이 열리지..
승리는 너의 것.. 우승컵을 안은 나는 너의 등을 꽃다발로 장식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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