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재미있고 가뿐한 영화를 봐서 그런지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자기 자신을 믿고 도전했던 금발이 너무한~그녀 엘! 세상의 편견을 깨고 성공한 그녀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자신을 배척하는 혹은 괴롭히는 사람들에게 화내거나 분노만 하기 보다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도전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많은 걸 느꼈어요.또 남을 배려하는 그녀의 예쁜 마음도 보기 좋았답니다. 우린 실상 그렇게 하지 못하잖아요~ ^^* 깜찍하고 귀여운 핑크빛 그녀.. 영화에 나오는 각종 소품과 의상들이 어찌나 예쁘던지... 클루리스 이후에 또한명의 매력적인 여주인공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