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리 생가보다 괜찮았습니다~!
삶이 연기이신 3분, 특히 최주봉 선생님의 그 따라갈 수 없는 표정~
내용도 탄탄하고~ 웃음이 터지는 장면도 많고~ 코끝이 찡해오는 그런 장면도 있어서 만족스러운 영화였습니다.
무도리를 친구들과 같이 보러가려고 연락 중에 느낀 것이 있습니다.
친구들일 경우 반응은....
'영화뭔데? 무도리? 무도리가 뭐야~~~ 뭐 그런 영화를 보자고해~ 듣도 보지도 못한~ 좀 재밌는 영화 좀 보여줘라'
뭐~ 보여주는 것도 감지덕진데 콱~ 그건 그렇고~
저런 반응들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큰 영화, 홍보가 잘 된 영화~ 그런 영화들이 재밌는(?) 영화가 아닌데.... 뭐 관객들의 선택이 그런 것에 좌우되지만 영화는 직접 보지않고는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무도리~ 겉 보기에는 별로라고 생각하는 관객들이 많지만~
이런 영화가 허접한 큰 영화보다 훨씬 알차고 영화관을 나가서도 좋은 느낌을, 밝은 기분을 간직할 수 있는 것 입니다~!!!
무도리 잼있게 보실 수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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