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사회를 봤네요..
정말이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배우
안성기, 박중훈...
정말 연기 잘합니다.
두 베테랑 배우가 전해주는 감동의 이야기
진한 우정...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한때 최고의 가수로 이름을 날리던 최곤이라는 가수와
20년 넘게 그의 매니저를 하고있는 박민수라는 사람
두 사람 사이의 갈등과 진한 우정이 관객들로 하여금 감동을 이끌어내는 것 같네요..
처음에는 박중훈의 행동이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그게 자신을 아직까지 살아가게끔하는 힘인것 같더라고요
스타로 살아간다는 그 자존심...
그걸 무너뜨리지 않고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그 옆에서 항상 힘이되어주는 매니저 박민수(안성기)의 열정또한 느껴지더군요..
정말 강추입니다.
|